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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/주식

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- 2부 종목 선정 中

 

 

 지난 포스팅에서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고 기초적인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.

이를 토대로 어떻게 주식에 접근해야 하는지 피터린치의 방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.

 

2023.03.13 - [공부/주식] -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- 2부 종목 선정 上

 

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- 2부 종목 선정 上

어떤 경로로 종목을 발굴하더라도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선 안된다. 모든 정보와 현상은 앞으로 차차 확인해 봐야 할 것에 불과하다.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은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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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토리 파악하기.

①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이 6가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해야 한다.

PER을 바탕으로 현재 주가가 과소 또는 과대평가되었는지 파악해야 한다.

회사가 지속적인 번영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현 상황에 비추어 전망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을지를 최대한 파악해야 한다. 

 

③번이 가장 핵심인 것 같습니다. 이 문장을 읽고 잠시 주식을 처음 공부했을 때 생각이 납니다.

 재무제표를 바탕으로 EPS, PER, EV/EBITA, BPS, PBR 등의 수치등을 기본으로 하는 기본적 분석, 차트를 바탕으로 추세선, 이평선, MACD, 스토캐스틱등의 기술적 분석...

 

 그러한 것들이 틀렸다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. 다만 원점으로 돌아왔을 때 이 주식에 왜 투자를 하는지, 이 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게 가장 기본인 것인데 그러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.

 

따라서 피터린치는  왜 이 주식에 흥미를 느끼는지이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이 무엇인지    ③장래에 예상되는 걸림돌 등이 무엇일지 어린아이도 이해할 만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. 이것이 바로 스토리 파악입니다.

 

2. 사실을 확인하라.

① 주식 중개인을 최대한 활용하라

 ●포트폴리오의 현재가치를 파악하는 일보다는 투자조사를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.

 ●추천 종목에 대해 2분정도의 간략한 설명을 부탁하라.

 

② 회사에 전화하라

 ●회사에 구체적인 질문이 있다면 홍보팀에 전화하라.

 ●투자자가 빈틈없이 준비한 질문들에 대한 홍보팀의 답변이야 말로 회사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알짜 정보다.

 

③ 현장 점검  

 ● 상점을 돌아다니며 제품을 체험하는 것이야 말로 기본적인 투자 전략이다.